교회 소개
1989년 가정집에서 몇 몇 신앙인들의 모임으로 시작하였다가 교회 설립의 필요성을 느껴 지금의 St. Andrews 교회의 따뜻한 배려로 예배 공동체, 교회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교회를 거쳐갔고, 지금도 교우들간 이민생활의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장로교 교단에 소속되어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칼빈주의와 장로교 예전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민 교회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단 배경에서 오신 분들을 환영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교회다운 교회, 교인다운 교인”을 꿈꾸며 신앙 생활 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쯔빙글리와 칼빈에 의해 시작된 개혁교회는 “개혁된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성경을 최고의 권위로 둔 성경 중심의 신학을 사랑합니다. 우리 교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고백하며, 구원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사상임을 믿고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신자의 삶의 목표로 여기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세상에 참된 복음이 더욱 증거되도록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 저희는 매년 한차례씩 한국에서 옛가족분들과의 모임을 가지고있으며, 매주 정기적으로 근교 Ely에서 이제는 나이가 지긋하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분들을 찾아뵈며 섬겨드리리고 있습니다. 」
담임 목사님 소개
“ 고국을 떠나 케임브리지에 오셔서 함께 신앙 생활하게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홍순조 목사는 서울 태생으로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부터 성경을 배우며 신앙 가운데 자라면서 중학교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청년 시절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영국의 목회자 마틴 로이드 존스 (Dr. Martin Lloyd Jones)의 글과 설교에서 깊은 감명을 받고 청교도 개혁주의 신앙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총회 신학대학원과 총회 목회 신학 전문대학원에서 신학과 설교학을 배웠고,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에서 목사 안수(서울 노회)를 받았으며, 서울의 여러 교회에서 사역한 뒤 2005년 유학목사로 파송 받아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Free Church College에서 유학하게 되었습니다. 유학과 동시에 에딘버러의 한인 교회 로스채플 대표목사로 섬기다가 2008년 9월부터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담임 목사로 청빙 받아 부임하였습니다.
취미로는 운동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가족으로는 아내 이현미와 딸 은지, 아들 은표가 있습니다. 함께 ‘교회다운 교회, 교인다운 교인’을 꿈꾸며 목회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담임목사 홍순조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34-35절